현대차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 세단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아반떼는 포드 포커스와 폭스바겐 파사트와 함께 북미올해의차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으며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는 BMW X3, 혼다 CR - V, 레인지로보 이보크가 선정됐다.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뽑는 상이다. 50명의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해에는 쉐보레 볼트가 선정됐으며 본상 수상 모델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