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 입력 2014.12.01 09:5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신규 딜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새 딜러는 향후 서울 목동과 동대문, 경기도 안양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 세 곳은 기존 전시장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권역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 기존 전시장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적 요충지다.

지원 자격은 사업 및 재무 투자 역량을 겸비한 회사가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팀에 딜러 지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딜러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71-7000) 및 이메일 (jlrknd@jaguarlandrover.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초 신규 딜러 모집에 나서 송파, 수원, 인천, 창원 등 총 4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현재 지역별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확장해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3년 5,004대를 판매로 61%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도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각 브랜드의 신규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