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4도어 스포츠 쿠페 벤츠 CLS-클래스

  • 입력 2014.11.25 10:1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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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 25일 서울 청담동에 특별히 마련한 갤러리 CLS에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S-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만의 모던 럭셔리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갤러리 CLS’라는 공간을 연출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거울을 활용한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를 선보였다.

2004년 최초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다시 한번 세그먼트의 트렌드 세터임을 입증한다.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는 기존의 우아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디자인 비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첨단 라이트 시스템을 갖춘 컬트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던 럭셔리와 스포티한 열정이 표현된 날렵한 프론트 디자인과 더욱 세련된 인테리어의 완벽한 디테일은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를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의 리더로 자리매김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는 혁신적인 전면부 라인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으며 그릴 중앙에 위치한 세꼭지별 엠블럼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이어진 옆모습은 역동적인 스포티함을 극대화한다. 또한,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높여 윤곽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으며 A-필러 부근에서 전방위 시야를 향상시켰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각각 통제되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보여주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와 Full-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기술이 결합한 헤드램프 컨트롤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한다.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최첨단 안전 장치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 평행 자동 주차 기능과 직각(T자) 주차까지 자동으로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조향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플러스, BAS 플러스,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구성돼 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AMG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며 CLS 250 4MATIC과 CLS 400에는 선택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들을 탑재했다.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에는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엔터테인먼트 장치가 대거 장착됐다.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신형 COMAND를 기본으로 탑재해 한국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및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고해상도 모니터를 통해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음성 인식 기능 링궈트로닉과 휴대폰의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COMAND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 MB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뉴스, 날씨, 인터넷 라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도입한 긴급 경보 방송 시스템 및 TPMS 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과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한 룸미러 하이패스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속도로 통행을 용이하게 했으며, 키레스-고 기능도 적용되어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 뉴 제네레이션 CLS-클래스는 4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더 뉴 제네레이션 CLS 250 BlueTEC 4MATIC 850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제네레이션 CLS 400 999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제네레이션 CLS 63 AMG 4MATIC 1억549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제네레이션 CLS 63 AMG S 4MATIC 1억69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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