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상상력으로 만든 자동차가 화제다. 미국인 릭 설리반이 포드 F-150을 마치 뒤집혀 있는 모양으로 개조해 거리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정비사인 설리번은 지난 6개월 동안 6000달러(668만원)의 적지 않은 돈을 들여 F-150을 거꾸로 꾸몄다.
거꾸로 차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그의 자녀들이다. 호기심에 가득한 이들 부자는 오픈카에 네 개의 바퀴가 하늘을 향해 있는 거꾸로 차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구동에 필요한 4개의 바퀴는 물론 차체 위에 달린 4개의 바퀴도 필요하다면 회전을 해 달리는 모습은 기묘하지만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