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고의 정비 기술자를 가려라

  • 입력 2011.12.14 11:3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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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정비 우수인재 육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국 최고의 정비기술자를 가리는 제5회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정비 연수원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전국 법인 사업소 및 서비스 프라자의 정비 인력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론평가를 통과하고 결선에 진출한 16팀, 총 32명이 참가해 열띤 정비기술 경쟁을 펼쳤다.

엔진, 구동 및 신기술에 관련된 실기평가는 물론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및 정비기술 논술평가 등 정비기술자로서 갖춰야 할 종합적 소양에 대한 평가 점수를 모두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한 대상 두 팀 및 우수, 창의, 혁신상 각 두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각사의 차량 성능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소비자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오늘 대회 참가자들이 최고의 정비기술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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