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싱크홀로 박살난 2009 콜벳 ZR1 복원

  • 입력 2014.11.07 13:5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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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올해 초 국립 콜벳 박물관 싱크홀로 파손된 2009 콜벳 ZR1을 완벽하게 복원해 공개했다. 복원된 2009 콜벳 ZR1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서 박물관으로 향하기전 2014 세마쇼에 전시되고 있다.

닉네임 '블루 데빌(Blue Devil)'로 알려진 ZR1은 싱크홀이 삼켰던 8대의 차량 가운데 가장 먼저 복원됐다. 2008년 1월 공개된 2대의 올 뉴 콜벳 ZR1 가운데 하나로 국립 콜벳 박물관이 임대해 전시했던 모델이다.

 

다른 두대의 콜벳 1-millionth 콜벳과 1962 콜벳은 내년, 당시 파손됐던 5대의 다른 차량도 곧 복원돼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 박물관 스카이돔은 지난 2월 12일 폭 45피트, 길이 60피트, 깊이 30피트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콜벳 8대가 추락해 크게 파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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