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제왕 맥라렌 P1 GTR, 인테리어도 압권

  • 입력 2014.10.27 22:32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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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력의 괴력, 대당 33억원에 달하는 가격, 맥라렌이 1995년 등장했던 F1 GTR을 부활시켰다. 맥라렌은 극강의 성능을 가진 서킷 전용모델인 P1 GTR의 외관을 공개한데 이어 최근 인테리어를 전격 공개했다.

 

실내는 드라이버의 운전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 사양을 모두 제거했고 2008년 F1 시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던 MP4-23의 사각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캐빈은 섀시에 직접 고정한 DTM 스타일의 레이싱 시트와 6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됐고 롤 케이지는 드라이버의 헤드 포지션을 높이기 위해 모노 케이지 방식으로 설계됐다.

 

앞서 공개된 외관에서 맥라렌 P1 GTR은 초경량 카본 바디와 초대형 냉각 에어덕트, 고정식 리어 윙으로 외관을 꾸몄다. 한편 맥라렌은 2015년 출시될 예정인 P1 GTR을 기존의 P1 구매자들에게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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