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의 고요함,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Ⅱ 출시
오아시스의 고요함,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Ⅱ 출시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4.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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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고스트의 새로운 모델 고스트 시리즈Ⅱ가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출시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브랜드 순회 전시회 ‘아이콘 투어 서울’ 현장에서 공개된 고스트 시리즈Ⅱ는 외형을 다듬고 최신 편의 기술을 추사됐다.

이날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한국 시장은 쇼퍼드리본과 오너드리본 모두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의 안목있는 고객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고요함과 최상의 휴식을 제공할 고스트 시리즈Ⅱ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스트 시리즈Ⅱ는 기존 고스트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일부 요소를 업그레이드 했다. LED 헤드라이트는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선이 됐고 프런트 범퍼는 차체를 보다 높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환의의 여신상을 출발점으로 폭이 점차 가늘어지는 웨이크 채널과 전면의 공기흡입구에는 크롬 라인이 추가됐다. 실내에는 전동식 허벅지 서포트와 깊이를 조정하는 기능이 앞좌석에 새로 적용됐고 뒷좌석은 라운지 시트구조로 각 좌석이 서를 향해 기울어지도록 설계했다.

계기판 다이얼과 대시보드 중심에 있는 아날로그 시계도 각 테두리마다 메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그레인 레더 옵션을 A필러와 C필러에도 적용했다. 또 비스포크 프로그램 적용 범위를 넓혀 정교하게 제작된 베니어 재료인 팔다오와 월넛 버 크로스밴드가 추가됐다.

 

LED조명 기술로 전자제어식 반사장치가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작동하고 코너링 주행에서 조명의 깊이를 더욱 강화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스티어링 기어 및 조정식 댐퍼에 탑재된 새로운 전, 후 스트럿으로 코너링 능력을 높였다.

고스트 시리즈Ⅱ의 가격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가 4억 1000만원,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4억 8000만원이다.

 

한편 롤스로이스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브랜드 전시회 아이콘 투어에는 1904년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과 브랜드 유산, 혁신 등이 공개됐다. 전시회에는 고스트 시리즈Ⅱ를 비롯해 35대만 한정 생산된 비스포크 컬렉션 ‘피나클 트래블 팬텀’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콘 투어는 지난 4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도쿄, 홍콩 등을 거쳐 이날 열린 서울 투어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며 오는 28일 일반 공개행사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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