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 비포서비스 '스마일가디언즈' 출시

  • 입력 2014.10.20 16:3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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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서 주문 제작한 차량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선롱버스코리아가 선제적인 서비스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선롱버스코리아는 20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전담할 스마일가디언즈(Smile Guardians)를 출범했다.

스마일가디언즈는 차량 차량 출고부터 전담인원을 배치하고 방문점검 등 통합관리를 실시하게 될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S) 시스템 브랜드다.

전국을 6개 권역 8팀(서울/경기3, 강원1, 충청1, 호남1, 영남1, 제주1)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스마일가디언즈는 신차 출고 시 3일 이내 방문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이후 출고된 차량은 전담직원이 지속적인 차량관리를 하게 된다.

스마일가디언즈는 자동차정비기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본사 정비직원들로 구성되며 전용차량과 장비를 갖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긴급출동서비스와 연계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스마일가디언즈는 선롱버스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듀에고EX 챠량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스템"이라며 “스마일가디언즈 출범을 시작으로 ‘매일 조금씩 개선한다’는 선롱버스코리아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대 고객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롱버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25인승 고급버스 ‘듀에고 EX’를 출시했으며 업계의 호응속에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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