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년형 맥스크루즈와 싼타페 출시

  • 입력 2014.10.20 11: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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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옵션 패키지가 보강된 현대차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가 20일부터 판매된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ps, 34.8kg·m)이 새로 적용됐다. 가솔린 모델에는 패들 시프트와 알로이 페달 등을 전용 사양으로 적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고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가 신규 적용되는 등 안전 사양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이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가 기존 모델보다 8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75만원이 내렸다.

이에 따라 맥스크루즈 2015는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373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원, 가솔린 V6 3.3 모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3590만원이다. (2WD 6인승 기준)

 

싼타페 2015는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로 적용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20V 인버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결합시킨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싼타페 2015의 가격은 디젤 R2.0 모델 2817만원에서 3318만원, 디젤 R2.2 모델은 3065만원부터 3400만원이다. (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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