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RAY)’ 1호차 전달...본격 출고

  • 입력 2011.12.12 11:1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는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레이’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이날 부터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세 딸의 아버지 오택기 씨(36세)로 딸 셋을 두고 있으며 5개월 후 넷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레이 1호차와 200만원 상당의 행운까지 거머쥔 오 씨는 “곧 넷째가 태어나는데 ‘레이’의 넓은 공간 활용성과 우수한 성능, 경제성에 반해 구입을 결정했다”며 “‘레이’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레이’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 ‘레이’는 동승석 쪽에 B필라리스 구조(B Pillarless :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 구조) 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과 향상된 승·하차 편의를 제공하며, 2,52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트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높여 패밀리카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 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