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질주 본능, 메르세데스-AMG GT

  • 입력 2014.10.10 15:4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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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파리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에 의해 개발된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창립 47주년을 맞이해 2009년 선보였던 슈퍼스포츠카 SLS AMG에 이어 2번째로 독자 개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GT의 차체 무게는 231kg으로 마그네슘을 적용한 프런트 모듈과 차체의 93% 이상을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 구조를 통해 차체 강성을 높였으며 동시에 더욱 스포티하고 민첩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새로 개발된 AMG 4.0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GT는 462마력(340 kW), GT S는 510마력(375 kW)을 출력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최적의 무게 배분에서 순수 혈통 모터 스포츠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메르세데스-AMG 스포츠카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운전 역학과 결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3.7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193mph (310kmh)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답고 매혹적인 디자인, 폭발적인 성능 및 뛰어난 민첩성으로 전세계 스포츠카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내년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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