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ㆍGM이 공동으로 차세대 연료 전지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독일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매주 발행되는 시사 경제지 'Wirtschaftswoche'는 10일(현지시간), 두 회사의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협약서의 최종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GM은 BMW에 기술을 제공하고 BMW는 GM에 연구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연료전지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BMW와 GM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