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벤틀리, 속도전 공략 뮬산 스피드 공개

  • 입력 2014.10.06 16:5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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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공개했다. 벤틀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벤틀리의 존재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모델로 성능이 강화된 2015년형 뮬산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뮬산 스피드(new Mulsanne Speed)와 강력한 4-도어 세단 플라잉 스퍼, 2대의 다이나믹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V8 S 와 GT 스피드를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뮬산 스피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울트라 럭셔리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뮬산 스피드는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한 스포츠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으로 537마력(530 bhp/395 kW)과 1100 Nm (811 lb.ft)의 토크를 생성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새로운 현대적인 스타일은 전형적인 영국 럭셔리의 분명함의 표현으로 뮬산 스피드를 정의한다.

뮬산 스피드의 강력한 캐릭터 외관은 다크 틴트로 액센트를 줬으며 온보드 기술과 연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 정신과 정교한 수작업으로 세심한 최고급 소재로 통합됐다.

호평을 얻고 있는 컨티넨탈 GT V8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된 새로운 V8 S 모델은 521마력(528 PS/389 KW)과 1700 rev/min에서 680 NM (502 lb.ft)의 엄청난 최대 토크를 생성하는 벤틀리의 4 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의 보다 강력한 버전을 특징으로 한다.

 
8-스피드 ZF 자동 변속기와 벤틀리 사륜구동 시스템은 40:60 후방 바이어스 토크 스플릿으로 증가된 파워의 수월한 전달 보장과 부드러운 성능을 원활하게 제공한다.

GT V8 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4.3초에 주파하고 최고 속도는 192mph(309kmh)다. GT V8 S 컨버터블의 성능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4.5초에 주파하고 191mph(308kmh)의 최고 속도를 낸다.

벤틀리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슈퍼카의 성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제된 독특한 조합에 의해 더욱 강화된 성능으로 2014년을 인상적으로 강조했다.

벤틀리의 상징인 6.0 리터 트윈 터보 W12 엔진은 더욱 강력한 635마력과(626bhp/467kW)과 820NM (605lb.ft)토크를 낸다.

새로운 컨티넨탈 GT 스피드 쿠페는 최고 속도 206mph(331km/h), 컨버터블은 203mph(327km/h)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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