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2인승 로드스터 '올 뉴 마쯔다 MX-5'

  • 입력 2014.09.04 15:3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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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의 로드스터 4세대 MX-5의 실물 영상이 3일(현지시간) 일본과 미국, 스페인에서 동시에 공개됐다. 유튜브 라이브 행사로 공개된 올 뉴 MX-5는 스카이액티브(SKYACTIV) 기술과 마쯔다의 모션 디자인 언어 KODO—Soul이 채택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모델이다.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MX-5는 2015년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MX-5는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마쯔다의 엔지니어링 철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25년 전 1세대 MX-5 출시때보다 더욱 엄격해진 환경과 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한 4세대 MX-5는 경량 스포츠카 특유의 박진감 있는 주행능력으로 운전의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뉴 MX-5의 디자인은 마쯔다의 KODO 디자인 언어에 또 다른 레이어를 보여준다. 정교한 비율로 로드스터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과시하고 실내 및 외관 모두에서 오픈-탑의 짜릿한 흥분감을 제공한다.

올 뉴 MX-5는 기존 세대보다 더욱 컴팩트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차체 무게를 무려100kg이나 줄였다.

 

한편 마쯔다 MX-5는 지난 7월을 기준으로 총 94만대를 생산, 판매해 2인승 스포츠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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