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이 일시에 움직임에 따라 이르면 5일 오후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kt렌탈이 즐겁고 안전한 고향 나들이를 위해 귀성객들이 알아야 할 차량 관련 팁을 조언해 왔다.
▲차량 점검_타이어 및 각종 오일류
우선 안전과 직결이 되는 타이어는 균열이나 마모, 손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가 부족한지 확인한다. 특히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시로 체크해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바쁘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고향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장거리 운행은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 및 차량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사고 발생위험이 커진다. 약 2시간 정도 운행 후에는 안전한 휴게소에서 10분 이상 차량 시동을 끄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하는 것이 엔진과열 방지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9인승 이상 승합차로 버스전용차선 이용하기
2가족 이상 함께 이동할 경우,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탈하면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하다(차량 내 6인 이상 탑승 시). 또한 kt금호렌터카에서는 계약자 외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운전할 수 있어서 교통체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비용 면에서도 자가용 2대보다 승합차 렌터카 1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카셰어링 추천
대중교통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도착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항공, 기차, 버스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한 후 그린카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고향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를 활용한 짧은 여행에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