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긴장해, 2012년형 캠리...최고 안전 등급 획득

美 NHTSA,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 획득

  • 입력 2011.12.08 08:4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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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산돼 한국 시장에 공급될 도요타의 2012년형 캠리가 美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의 등급의 종합 점수(별 다섯)을 획득했다.

2012년형 캠리는 정면 충돌 및 롤오버 테스트의 측면 충돌 시험 등 네 개 부문의 테스트에서 모두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전성능을 과시했다.

 

NHTSA의 충돌테스트는 올해부터 전면과 충돌 보호 능력과 전복 테스트가 추가되는 등 엄격해졌으며 다른 차량과의 부상 위험을 전체 점수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신형 캠리는 고강도 강판과 함께 사고시 부위에 따라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분산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와 VSC, 트랙션 컨트롤 (TRAC), EBD-ABS,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등의 안전 사양도 대거 반영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내년 1월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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