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역대 최대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개최

  • 입력 2014.09.04 09:3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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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4(Jeep Camp 2014)’가 10월 11일, 1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의 특설 지프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지프 캠프 10주년을 맞아 예년 100팀 400여 명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를 200팀 800여 명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오프로드 코스도 기존 2개에서 10개로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올해 지프 캠프는 전문가의 지도 하에 언덕 코스, 수로 코스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평창 휘닉스 파크의 스키 슬로프 전체를 활용해 초급, 중급, 고급으로 차량과 참가자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한 10개의 오프로드 코스 등 참가자 모두가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딩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의 오프로드 체험 행사 후에는 지프 캠프 10주년 축하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지프 패밀리 타임 등 행사에 참가한 가족, 친지, 친구들이 모두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지프 브랜드의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올해는 지프 캠프가 1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 캠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프로드 코스와 캠핑, 놀이 공간 등 모든 부분을 참가자가 눈높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지프 캠프 2014에서는 초보자에서 고수까지 지프 만이 갈 수 있는 4x4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지프의 자유정신을 어느때 보다 더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속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프 캠프 2014에 참가를 원하는 지프 보유 고객은 9월 21일 자정까지 지프 브랜드 웹사이트(www.jee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팀이 초청되며, 초청된 1팀당 최대 4명까지 지프 캠프 2014에 참가할 수 있다.

‘지프 캠프’는 세계 최초로 4륜 구동 차량을 탄생시킨 지프 브랜드가 자랑하는 63년 전통의 세계 최고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세계 각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보리 등의 이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동북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예년 참가자들 또한 매년 연속 참가를 희망하며 지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올해 지프 캠프에는 총 200팀 800여 명의 지프 고객이 참가해 가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자연 속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를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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