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싱크홀이 삼킨 '콜벳' 완벽 복원 시작

  • 입력 2014.09.01 15:4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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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와 국립 콜벳 박물관이 올해 초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손상된 3대의 콜벳 복원을 시작했다. 쉐보레는 블루 데빌로 알려진 2009년형 콜벳 ZR1 프로토타입과 100만 번째 생산된 화이트 1992년형 콜벳 컨버터블 원형을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은 싱크홀로 파손된 박물관 복구를 위해 25만달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국립 콜벳 박물관은 이번 주 20주년을 맞는다.

싱크홀이 삼켰던 다섯대의 다른 콜벳도 자동차의 역사적인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복원된 이후 박물관에 계속 전시된다. 

3대의 콜벳 복원 일정 및 완료 시기는 추후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 콜벳 박물관은 지난 2월 14일, 박물관 중심에 있는 스카이돔 바닥에 폭 45피트, 길이 60피트, 깊이 30피트의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GM이 임대한 차량 2대와 박물관이 소유한 차량 6대 등 모두 8대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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