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에 팔린 아주 특별한 BMW i8

  • 입력 2014.08.19 14:2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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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경매에서 BMW가 특별 제작한 '2014 BMW i8 콩쿠르 델레강스 에디션'이 82만 5000달러(한화 약 8억3919만원)에 낙찰됐다. 오는 가을 출시 예정 가격인 13만 5700달러보다 약 6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미국 슈퍼카 및 컬렉터카 경매 업체인 Gooding&Company에 의해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공식 판매 수익금은 몬테레이 카운티 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페블비치 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2014 BMW i8 콩쿠르 델레강스 에디션은  BMW 특유의 독특하고 차가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컬러와 BMW i 블루 스티치로 강조한 Dalbergia 브라운 가죽 실내 장식을 갖추고 있다. BMW i 블루의 다른 트림 악센트인 안전 벨트도 포함됐다.

또한 '콩쿠르 델레강스 에디션(Concours d’Elegance Edition)' 문구를 레이저로 새겼고 전면 헤드레스트에서 BMW i8을 양각으로 새겨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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