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최고급 SUV 모델들이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한다. NHTSA에 따르면 랜드로버 LR2와 이보크의 조수석 에어백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필요치 않은 상황에서 전개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0년~2015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LR2, 2012년과 2013년 사이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 4만 6515대다.
랜드로버는 해당 모델들의 조수석 탑승자 분류 시스템 전자제어 장치 인식 오류가 이번 리콜 사유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한 사고 또는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