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셀러 'i20' 신형 인도에서 세계 최초 공개

  • 입력 2014.08.12 08:2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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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생산 신형 i20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100만대 이상 판매돼 밀리언 셀러 컴팩트 해치백 현대차 'i20'의 신형 모델이 파리모터쇼 출품에 앞서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i20는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유럽 소비자 취향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해치백 타입 모델이다.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채용하고 내부는 고급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사항으로 무장하는 한편, 헥사고날(6각형) 프런트 그릴과 검정색 C필러로 강인하고 젊은 감각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급 최초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1GB 내장 메모리 오디오, 프리미엄 수퍼비전 클러스터 등 각종 편의사항까지 갖춰 글로벌시장에서 현대차 점유율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터키생산 신형 i20

현대차는 이날 터키공장에서 생산될 신형 i20(현지명 뉴제네레이션 i20-New Generation i20)의 이미지와 스펙도 공개했다.

터키 생산 신형 i20는 유럽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파노라마 썬루프(동급 유일)와 통합형 후방카메라, 전면 LED 라이트를 추가 적용됐다.

한편 구형 i20는 2008년 12월 인도공장에서 처음 생산 시작한 후 2010년 5월부터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에서 각각 생산하고 있음. 출시 후 현재까지 106만대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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