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2월 한 달 동안 알페온과 캡티바, 말리부 2.4를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 할인 프로모션은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도입과 내년 한ㆍ미 FTA 발효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10%에서 8%)분을 미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알페온은 모델에 따라 61만원에서 81만원, 캡티바 51만원에서 71만원, 말리부는 63만원이 각각 인하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구입시 3.9%의 초 저금리 금융 할부를 제공하고 있으며 말리부와 카마로, 다마스와 라보는 슬림할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1년형 알페온은 1%의 초저금리 할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모델은 재고 특별 할인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지엠 신차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이 재 구매를 하거나 중고차 보유자, 쉐보레 멤버스 가입자 등에 대해 각각의 할인 혜택과 함께 소모품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