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産 뉴 캠리, 사전 계약 시작...중형 시장 격전 돌입

  • 입력 2011.12.04 11:5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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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뉴 캠리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한국 도요타는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전시장에서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뉴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확보한 7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주목을 받고 있는 도요타의 간판 모델이다.

뉴 캠리는 앞서 출시된 미국 판매 모델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2개 라인업으로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1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도요타는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 캠리의 트루 프레스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번에 출시될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며 “뉴 캠리야 말로 도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 이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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