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올 뉴 2016 마쯔다2, 日 현지 공개

  • 입력 2014.07.18 15:5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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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가 올 뉴 2016 마쯔다2를 17일(현지시간) 일본에서 공개했다. 일본에서 데미오(Demio)로 알려진 마쯔다의 서브 컴팩트 카로 7년전 3세대 글로벌 출시 이후 최초로 완벽히 재설계된 차량이다.

하즈미(HAZUMI) 컨셉트에 기반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올 뉴 4세대 차량으로 SKYACTIV 기술과 마쯔다3 컴팩트카, 마쯔다6 중형 세단과 CX-5 컴팩트 SUV에 제공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 코도(KODO: Soul of Motion)가 테마로 갖춰져 있다.

2016 마쯔다2는 차량 각각에 MAZDA 커넥트 및 I-ACTIVSENSE와 안전 기술을 추가로 제공하며, 일본 호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올 가을부터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의 경우 SKYACTIV-G 1.3 리터 가솔린 엔진과 SKYACTIV-D 1.5 리터 클린 디젤 엔진이 사용 가능하다. 미국을 포함한 다른 글로벌 시장의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240만대 이상 판매된 마쯔다2는 일본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다. 1996년 처음 출시됐으며 2002년 2세대, 2007년에 3세대가 출시됐다. 마쯔다2는 3세대 모델로 미국시장에서 2011년까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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