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벤틀리, 상반기 불티나게 팔렸다.

  • 입력 2014.07.04 10: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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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세계 3대 명차 가운데 하나인 초고가 벤틀리가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164대를 팔아 2006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의 반기 실적을 거뒀다. 벤틀리는 작년 한 해 동안 164대를 팔았다.

벤틀리의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은 지난해 출시된 벤틀리의 4도어 세단, 신형 플라잉스퍼의 성공이 큰 역할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신형 플라잉스퍼는 올 상반기에만 무려 98대가 팔렸다.

컨티넨탈 GT V8도 43대가 판매됐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하반기 출시되는 신형 플라잉스퍼 V8과 GT V8 S 모델 등을 통해 2014년 남은 기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올 가을 신형 플라잉스퍼 V8과 GT V8 S 등 신 모델의 출고를 본격 개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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