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운명처럼 드라마에서 캐딜락 올-뉴 CTS 탄다

  • 입력 2014.07.01 11:5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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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코리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지난달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한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CTS’를 비롯한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 3종을 협찬한다.

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2008년 대만에서 방송되어 국민드라마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원 나잇 메모리’가 원작이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90년대 한국 드라마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찬옥 작가와 ‘최고의 사랑’, ‘신들의 만찬’ 등 섬세한 연출력에 빛나는 이동윤 감독이 손을 잡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등장하는 캐딜락 모델은 올해 럭셔리 중형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신차 올-뉴 CTS를 포함한 총 3종이다.

강한 책임감과 카리스마를 보유한 기업체 사장이지만, 할머니 왕회장과 연인 강세라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기업 후계자 이건(장혁 분)의 차량으로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캐딜락 CTS’가, 삶과 연애 모든 방면에 있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자수성가한 산업 디자이너 다니엘 피트(최진혁 분)의 차량으로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가 등장한다.

또한,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이건을 사랑하지만, 발레가 우선인 프로 발레리나 역의 강세라(왕지원 분)의 차량으로는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세단 ‘캐딜락 ATS’가 선택되는 등, 각 차량의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드라마 속 인물의 성격과 조화를 이룬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대담한 디자인이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의 프로페셔널한 세련미와 잘 매치되어 차량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채널에 걸친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품격과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출신도 학벌도 별볼일 없는 착하기만 한 ‘보통 여자’가 스펙과 경쟁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나가는 지를 그린 순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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