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차의 공포 범퍼 긁히기, 현대차 '걱정 마'

  • 입력 2014.06.01 11: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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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생애 첫 차로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투싼 ix를 구입하면 ‘첫차 구입 감사 프로그램’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해당 차종을 구매한 만 35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감사 인사카드과 전화번호 안내 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USB(8Gb)를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사고 시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기 위해 출고 2개월 후부터(1~3월 출고 고객은 4월 출고 고객으로 간주) 6개월 간 현대차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범퍼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자기 부담금 5만원 / 무광 컬러는10만원)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한 500명에게는 6월부터 매월 추첨을 통해 ‘홈비지트 서비스(Home Visit Service)’를 제공한다.

홈비지트 서비스에 당첨되면 서비스 주재원을 보내 A/S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홈투홈 서비스’ 2회권, 블루핸즈 공임 할인 1만원권, 순정부품 15%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첫차를 구입한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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