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멀티플렉스 트럭 종합출고센터 구축

  • 입력 2014.05.13 10:1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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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13일, 경기도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인 자유무역지역에서 멀티플렉스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볼보그룹이 베어로지코리아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세워진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기존 시설을 평택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투자계획 가운데 1차로 2500만불이 투자되면서 규모와 시설 면에서 기존 출고센터에 비해 5배나 넓어진 총 면적 4만 7524m2(약 1만 4000평)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설계가 됐다.

이 곳에서는 차량 인도는 기본이고 운전자 교육과 차량 조립, 방문 고객을 위한 휴게시설 등이 볼보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완비가 됐다.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은 이날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의 설립은 볼보트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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