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에 토마스 우르바흐 선임

  • 입력 2011.11.25 19:5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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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하랄트 베렌트 대표 후임으로 토마스 우르바흐(49세)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독일의 독일 밴(Vans Germany)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우르바흐 대표는 2012년 3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로 근무하게 된다.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는 1989년부터 다임러에서 근무하였으며 독일 밴 사업의 세일즈 조직에서 다양한 매니지먼트 직무를 수행했다. 2003년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동남 아시아의 메르세데스-벤츠 카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2006년 1월부터 베를린에서 독일 밴(Vans Germany)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요아힘 슈미트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세일즈 &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다임러는 하랄트 베렌트 대표의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헌신과 다임러의 아시아 내 성공에 있어 개인적으로 기여한 바에 감사한다”며 “하랄트 대표의 향후 개인 및 커리어 계획에 큰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미트 수석 부사장은 이어 “다임러는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가 메르세데스-벤츠 카 세일즈 & 마케팅 및 상용차 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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