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ㆍ투싼ix '브라질 월드컵 에디션' 출시

  • 입력 2014.04.10 11:4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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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아반떼와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20~30대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아반떼,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은 주력트림인 스마트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 HID 헤드 램프,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 세이프티 썬루프 등 젊은 고객층의 선호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어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은 스마트 스페셜 모델을 기반으로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주간 전조등(DRL), 루프랙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이 적용됐다.

특히 ‘월드컵 에디션 모델’은 20~30대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하고, 합리적인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만족에 힘쓴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882만원, 디젤 모델 2082만원이며,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의 경우 가솔린 모델 2145만원, 디젤 모델 2415만원으로 책정했다.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월드컵 에디션 모델 출시와 함께 ‘투싼ix 2015’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투싼ix 2015’는 기존 모델에 LED 주간 전조등(DRL), 에어로 타입 와이퍼, 동승석 통풍시트 등 신규 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고급형 오디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PAS),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가죽시트 등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및 인테리어 사양을 패키지 형태로 구성, 모던 트림 이상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외장컬러에 초콜릿무스와 월드컵 에디션 전용 컬러인 스카이하이를 새로 선보여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자 했다.

‘투싼ix 2015’의 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스마트 2250만원, 월드컵 2415만원, 모던 2600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은 스타일 1955만원, 월드컵 214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기아차는 국내 유일의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영업점 방문 고객과 차량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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