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쉐보레 말리부, 충돌안전성도 최고

  • 입력 2014.03.31 23:5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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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TOP SAFETY PICK+'를 받았다.

IIHS의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는 정면, 측면, 루프강도와 헤드레스트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말리부가 받은 TOP SAFETY PICK+는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이다.

쉐보레 말리부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운전석 공간이 잘 유지되면서 더미의 손상을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면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적절하게 전개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말리부에 적용된 정면 충돌 방지 시스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충돌 위험성을 경고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IIHS는 지난 2012년부터 40마일(64km/h)의 속도로 차체 전면부의 25%를 5피트(1.5m)의 벽에 충돌하는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충돌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편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는 최근 실시된 각종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연이어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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