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모티브위크, 모터스포츠 특별관 인기

  • 입력 2014.03.28 13:5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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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특별관'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피코리아와 킨텍스가 공동주최하는 모터스포츠 특별관은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기업과 물품들을 소개하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레이싱의 입문단계라 할 수 있는 카트에서부터 레이싱카 그리고 슈퍼카까지 다양한 수준의 차량들이 전시됐다.

모터스포츠관에서는 코리아카트와 코스믹코리아, KRC, 정인레이싱, 모터타임 등에서 카트, 레이싱카, 랠리카, 슈퍼카 등 총 10여대를 전시해 스피드 마니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계측기 전문업체 마이랩, 캠핑카 전문업체 스토리지웍스, 엔진오일 업체 모티스, 자동차썬팅 전문업체 브이쿨코리아, 헤드셋 전문업체 자브라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코리아카트와 코스믹코리아는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카트를 전시했다. 카트는 꿈나무 레이서들이 꼭 거쳐가는 모터스포츠 입문단계의 카테고리다.

 

KRC는 오프로드 레이싱카 2대와 드래그 머신 차량을 전시했으며 오는 4월 영암 오프로드 상설 경기장에서 코리아랠리챔피언십 개막전을 앞두고 오프로드 경기의 모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정인레이싱은 한국형 레이싱카 코지(KOGE)를 국내 첫 선보였다. 11,000rpm 영역에서 환상적인 배기음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125마력이지만 차량무게는 450kg으로 가볍다.

모터타임은 슈퍼레이스 2000cc 터보 종목에 출전했던 정통 고성능 머신 알파로메오 브레라와 패션시계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선보였고 이밖에 슈퍼카 닛산 GTR, 쉐보레 카마로와 SUV 오토캠핑카 등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됐다.

또한 29일 오후에는 일본의 드리프트 황제로 불리는 츠지야 케이치의 팬사인회가 열리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토행사와 다양한 기념품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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