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빈센트릭 최고 가치상 수상

  • 입력 2014.03.26 23:4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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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가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조사 연구업체인 빈센트릭사(Vincentric)로부터 소형차 부문 '2014 최고 가치상(BEST VALUE IN AMERICA AWARD'을 수상했다.

빈센트릭사는 벨로스터에 대해 "소형차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모델"이라며 "가격과 잔존가치, 그리고 보증수리와 보험비용, 연비, 총 보유비용 등에서 최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빈센트릭의 최고 가치상은 잔존가치와 수수료, 세금, 금융비용, 연비, 유지비, 기회 비용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도요타와 아우디는 일반 및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선정이 됐으며 쉐보레는 트럭 부문 최고 가치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차급별로는 마이크로카 부문에서 싸이언 iQ, 컴팩트 쿠페 기아차 포르테 KOUP, 소형 해치백 마즈다 마즈다3, 컴팩트 세단 혼다 시빅이 각각 선정됐다.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은 BMW 3 시리즈 디젤, 컴팩트 하이브리드 도요타 프리우스 C,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카 쉐보레 스파크 EV가 선정됐다.

프리미엄 중형 쿠페는 재규어 XK, 중형 세단 혼다 어코드, 중형 하이브리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 렉서스 ES 350, 프리미엄 중형 세단, 하이브리드 렉서스 ES 300h, 대형 세단 도요타 아발론, 프리미엄 대형세단 아우디 A7 TDI 등이 각각 최고 가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R8, 폭스 바겐 비틀 TDI, 렉서스 250, 포드 머스탱, 아우디 TT, 스바루 아웃백,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컨버터블과 스포츠카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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