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에스테이트' 제네바 'CAR OF THE SHOW' 선정

  • 입력 2014.03.11 18:2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컨셉트 에스테이트가 2014 제네바 모터쇼 '카 오브더 쇼(Car of the Show)'에 선정됐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2013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쿠페가 '카 오브 더 쇼', 2014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XC 쿠페가 아이즈 온 디자인(Eyes ON Design) 상을 받아 해트 트릭을 달성하게 됐다.

또한 모터쇼에 전시된 컨셉트 모델들이 권위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토마스 잉엔라트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극적인 변화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과시했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은 북유럽 디자인의 특징인 단순성, 기능성과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한편 카 오브더 쇼에 선정된 컨셉트 에스테이트의 인테리어 디자인 특징은 단순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 컨트롤 패널로 태블릿 PC를 연상시키는 이 혁신적인 패널은 손가락 터치만으로 차량의 각종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고 디지털 계기반과 상호 연동해 주행 정보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운전자는 기존의 복잡한 버튼들 대신,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화면을 통하여 네비게이션, 음악, 전화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실내 온도, 차량 설정 등 각종 기능들을 간단하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