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뉴욕증권 시장 상장

  • 입력 2011.11.18 15:3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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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오토모티브는 17일 (미국 현지 시간) 'DLPH' 종목 명으로 뉴욕 증권 시장에 상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델파이는 글로벌 상용, 승용 자동차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부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로드니 오닐 델파이 CEO는 “오늘은 델파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다.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뛰어난 기술과 업계를 선도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매출과 이익 두 가지 모두를 증대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델파이의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연결성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친환경적 솔루션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운전자들에게 효율적 연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과 시장 맞춤 형 제품을 지속 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델파이는 전 세계에 1만6000 여명이 넘는 기술 연구진, 엔지니어, 기술진,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델파이의 뉴욕 증시 상장은 골드만삭스, JP 모건, 메릴린치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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