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끌리는 쌍용차 콘셉트카 XLV

  • 입력 2014.02.24 09:2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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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쌍용차의 콘셉트카 'XLV'의 자세한 모습을 담은 추가 이미지가 24일 공개됐다.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구현한 XLV는 기존 XIV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더욱 진화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최적화된 비례 배분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한편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매트릭스 LED 타입의 AFL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헤드램프는 미래 지향적 감성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실내공간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넓은 공간감과 자연에 안긴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프 글라스의 내부 미립자를 조절해 차내 광량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루프(Smart Roof) 시스템도 적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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