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SK엔카 ′핑크존′이면 OK!

여성고객 상담전용..오픈 기념 이벤트

  • 입력 2011.11.17 17:1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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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임모씨(31. 여)는 최근 혼자 중고차를 구입하려다 쓸만한 자동차 고르기도 어렵고, 복잡한 구입 절차때문에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다.

최근 여성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는 여성도 함께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을 위한 중고차 매매 서비스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아는 남성 친구를 동반해서 중고차를 구입하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여성 운전자가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 센터를 오픈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등포직영센터에 여성고객 전용 핑크존을 오픈했다.

SK엔카 핑크존은 여성고객 전문 차량평가사가 상시 대기해 중고차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잘 몰라도 세심히 설명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구입 절차도 간단하게 처리해 준다. 중고차 구입뿐만 아니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중고차로 되팔 때도 영등포직영센터 핑크존 또는 인터넷 핑크존으로 간편하게 접수하여 처리할 수 있다.

SK엔카 영등포직영센터는 국산 및 수입 중고차 300여대를 전시하고 있는 대형 매장으로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유아들을 위한 놀이방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를 참조하면 된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여성 운전면허소지자가 1천만명을 돌파한 만큼 여성 운전자들도 중고차를 쉽게 사고 팔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여성 운전자 혼자서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는 핑크존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12일까지 매월 핑크존에서 중고차를 사거나 판 여성고객에게 선착순으로 SK-∥ 스킨 시그니처 크림(1명), 베네피트 포지틴트(3명) 등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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