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메르세데스-벤츠 올 뉴 GLA

  • 입력 2014.02.13 15:3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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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진보적인 디자인, 정숙한 주행능력과 오프로드 성능이 탁월한 컴팩트 SUV 2015 올 뉴 GLA를 올 가을 미국에서 출시한다.

올 뉴 GLA는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투어에 적합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모델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최초의 컴팩트 SUV인 GLA는 전장 173.9인치(4417mm), 전폭 71인치(1803mm), 전고 60인치(1524mm)의 소형 SUV로 뛰어난 기동성과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4륜 구동 시스템 4MATIC이 탑재돼 정숙한 주행과 넉넉하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등받이는 완전 평면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트렁크 공간도 최대화할 수 있다. 특히 테일게이트의 높이를 최대한 낮춰 화물을 싣고 내리는 편의성도 확보를 했으며 자동 오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섀시는 강성이 높은 소재를 상용했고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 최대 20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올 뉴 2015 GLA는 지난 11월 개최한 LA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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