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에 등장한 샤라포바의 애마 '포르쉐 파나메라'

  • 입력 2014.02.10 00:2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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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그의 애마와 함께 등장해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어린 시절을 소치에서 보낸 샤라포바는 자신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포르쉐의 '파나메라 GTS by 마리아 샤라포바'를 이 곳에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해 6월 처음으로 공개가 됐다.

샤라포바는 현재 포르쉐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파나메라 GTS by 마리아 샤라포바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반영을 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디는 순백의 하이그로시 색상이 반영됐고 20인치의 대구경 알루미늄 휠, 블랙컬러의 스포츠 머플러로 특별함을 더했다.

샤라포바만을 위한 특별한 인테리어도 반영이 됐다. 전용 스티치가 적용된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의 다이얼 스위치, 시동키까지 모두 순백으로 치장이 됐고 도어 가니쉬에는 마리아 샤라포바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4.8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파나메라 GTS by 마리아 샤라포바는 6700rpm에서 44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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