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ix, 5년 후 예상 가치 톱10 모델로 선정

美 캘리블루북...국산차로는 유일하게 뽑혀

  • 입력 2011.11.16 14:2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투싼ix(사진)이 미국 시장에서 현재 판매되거나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출시되는 모델 가운데 5년 후 자동차를 되 팔때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모델 톱 10에 선정됐다.

美 중고차 가격정보 사이트인 캘리블루북이 현지시간으로 16일 발표한 '2012 Best Resale Value Award(최고의 재판매 가치상)'에 따르면 현대차 투싼ix는은 인피니티 FX, 닛산 프런티어, 렉서스 RX, 아우디 Q7, 시보레 볼트 등과 함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투싼ix는 새 차 구매 후 36개월을 보유했을 때 신차 가격의 64.3%, 60개월 보유시 45.3%의 중고차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며 톱10 가운데 전체 4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재판매 가격은 지프 랭귤러로 36개월 보유시 68%, 60개월 보유시 55%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켈리블루북은 "현대차 투싼ix는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품질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도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해 수상한 스바루와 BMW를 제치고 최고의 재판매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선정됐다.

캘리블루북의 Best Resale Value Award는 올해 출시된 2012년형 모델이 5년 후 다시 판매할 때 중고차를 가장 높은 가격에 다시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와 각 차급별 모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2012 Best Resale Value Awar(캘리블루북)

#1: 2012 Jeep Wrangler
36개월 후 예상 가치: 68.0%
60개월 후 예상 가치: 55.0%

#2: 2012 Toyota FJ Cruiser
36개월 후 예상 가치: 67.0%
60개월 후 예상 가치: 50.0%

#3: 2012 Toyota Tacoma
36개월 후 예상 가치: 64.0%
60개월 후 예상 가치: 49.0%

#4: 2012 Hyundai Tucson
36개월 후 예상 가치: 64.3%
60개월 후 예상 가치: 45.3%

#5: 2012 Audi Q7
36개월 후 예상 가치: 63.3%
60개월 후 예상 가치: 44.3%

#6: 2012 Infiniti FX
36개월 후 예상 가치: 58.0%
60개월 후 예상 가치: 44.0%

#7: 2012 Honda CR-V (출시예정)
36개월 후 예상 가치: 60.3%
60개월 후 예상 가치: 43.5%

#8: 2012 Lexus RX
36개월 후 예상 가치: 64.0%
60개월 후 예상 가치: 43.0%

#9: 2012 Nissan Frontie
36개월 후 예상 가치: 56.2%
60개월 후 예상 가치: 42.8%

#10: 2012 Chevrolet Camaro
36개월 후 예상 가치: 57.0%
60개월 후 예상 가치: 42.2%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