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깜짝 등장, 현대차 키즈 카페 운영

  • 입력 2011.11.16 11:2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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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테마지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수지에 마련된 패밀리 테마지점은 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타 폴리'를 테마로 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는 16일, 수지지점에서 김성환 국내마케팅실장 등 회사 임직원과 문제훈 용인 수지구청장, 로보카 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 용인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 테마지점을 여는 행사를 가졌다.

이 지점에는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교통안전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DVD 시청각 교육장, 로보카 폴리 조형물 전시 공간 및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카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차량 상담 및 시승 서비스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한 영업지점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가족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손잡고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용3D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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