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사고 전후의 속도, 제동 페달 작동여부 등의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 EDR)' 기록항목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하는 개정안 입법예고를 밝혔다. 26일 국토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서는 EDR 기록 항목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해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야간 전조등 및 후미등을 끄고 주행해 주변 차량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를 유발하는 이른
부품자기인증 대상 항목이 현행 5개에서 13개로 확대되고 후방영상장치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공표됐다고 이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자기인증 대항 항목을 확대해 품질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브레이크
벤형 화물자동차의 철재막을 투명 유리로 교체하고 머플러나 쇽업쇼버를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1일, 자동차 소유자가 개인적 취향과 개성을 살려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기 위한 자동차 튜닝을 보다 쉽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튜닝에 사용되는 자동차 부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정비용 부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화물자동차 옆면표시등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공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그동안 완성차에만 적용하던 자기인증 제도를 정비용 부품에도 확대적용 함에 따라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전조등, 후
CN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의 자기인증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22일, 지난 5월 24일 개정·공포된 ‘자동차관리법’의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에는 CNG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재검사 등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