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별 현지 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가 21일,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동화 풀 라인업 구축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1년을 맞은 곽재선 회장은 이날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곽 회장은 또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기존 및 신규 사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대동은 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을 추진해 창사 최초로 2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하는 퀀텀 점프를 이뤘다. 내년 불확실성이 심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이번 조직 개편은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위한 조직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면서, 신규 사업의 핵심 역량과 추진 속도를 높여 이를 빠르게 현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은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을 그룹 혁신의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수소연료전지의 다양한 분야 활용, 로보틱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빠르게 현실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겠다는
현대차그룹이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처음 주재한 이날 시무식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 및 조직 시스템 혁신을 강조하고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정 수석부회장은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여 새로운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4일(현지시간) 체코 노소비체 지역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을 방문해 생산,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쌍용차가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
북미 자동차 시장의 3월 판매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 에드먼즈 닷컴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발표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3월 예상 실적에 따르면 총 152만 28881대로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한 125만 5485대보다 0.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감소폭이 가장 큰 업체는 아우디 폭스바겐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무대로 미국을 선택했다. 정 회장은 24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방문해 현지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점검하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처음 찾아 건설 현황을 확인하는 강행군을 펼친다.정 회장이 올해 첫 방문지로 미국을 선택한 것은 올해 현대·기아차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난관이 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기아자동차의 핵심시장인 미국을 방문,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돌파구 모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선다.정몽구 회장은 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신차 판매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이어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
쌍용자동차가 생산현장 독려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쌍용자동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프리젠테이션, 우수분임조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평택공장 생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27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800 만대 돌파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1986년 엑셀을 시작으로 미국에 입성한 현대차는 지난 2월 5만2311대를 판매하면서 단 기간에 세계 5대 자동차 강국의 위상을 과시한 것이다.미국 누적판매 800만대는 현대차의 전체 해외 누적 판매 중 약 20%를 차지하는 것이며 이 가운데 600만대 이상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시장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20일 방미길에 올랐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일본 경쟁업체들이 강력한 물량 공세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지 판매 및 생산 법인을 방문해 직접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책을 주문하기 위해서다.정 회장은 현지 도착 직후 LA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경기침체의 진원지인 유럽을 방문하고 위기 돌파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정 회장은 6일 현대ㆍ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문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생산에서부터 판매ㆍ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사고로 위기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또한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
“자신감이 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훨씬 더 멀고 험하다고 생각합니다.”16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오토쇼에서 신형 그랜저(미국명 아제라)를 직접 소개하고 휴게실로 나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만났다.정 부회장은 “LA오토쇼가 메이저 모터쇼는 아니지만 현대차의 핵심 차종인 신형 그랜저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기아차가 연산 30만대 규모의 3공장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기아차는 2일,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진링호텔에서 장쑤성 뤄즈쥔서기, 옌청시 자오펑 서기 등과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 투자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중국 3공장이 완공되면 기아차는 기존의 1, 2공장 43만대 생산체제에
나카바야시 하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고야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자신의 성공 팁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25일 서울 시내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요타 본사와 주력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도 잘 알려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인에게 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두루 점검하며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정 회장은 지난 20일 유럽행 비행기에 올라 체코 노소비체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을 방문해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유럽 시장을 돌아보기 위해 20일 유럽 방문길에 올랐다.정 회장은 유럽 방문 기간 동안 현대차 체코공장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을 방문할 계획이다.또한,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업체로는 최다판매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대차 체코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