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배터리팩 없이 무게가 10.3kg에 불과한 접이식 전기 자전거가 영국에서 출시됐다. '허밍버드(Hummingbird)'에서 제작한 해당 제품은 2시간 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 제어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모터스포츠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결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11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접이식 자전거를 제조하는 영국의 허밍버드는 무게가 10.3kg에 불과한 전기 자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9kg에 불과한 접이식 자전거를 출시 한 바 있는 허밍버드는 도시 이용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