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지난 9일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 및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및 'ISO 통합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차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신차 초기 품질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현대차 노사가 '품질을 높여 재도약을 견인하자'고 다짐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에서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완벽한 품질 확보와 시장 수요에 따른 생산 극대화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공동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위한 완벽품질 목표 달성 노력, ‘고객이 곧 기업생존과 고용안정’이라는 공감대 속에 다양한 품질개선 활동 전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경제 파급효과를 공동 인식하고 시장 수요와 연동한 완벽한 품질의
기아차가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전략이다.올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침체에 빠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얼리(really)!'라며 놀랐을 것이 분명하다. 한국의 현대차 노조가 "25%의 관세로 수출이 막히면 우리가 아닌 당신네 공장이 먼저 멈춘다"고 으름장을 놨기 때문이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에서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면 해외 공장을 우선 폐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사 단체협약 제42조(해외 현지 공장) 8항은 정말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계속되어 공장폐쇄가 불가피할 경우 해외공장의 우선 폐쇄를 원칙으로
최근 국산차 엠블럼을 달고도 전시장에선 찾아 볼 수 없는 해외전략차종이 일반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 어딘지 익숙한 디자인, 조금 트랜드를 지난듯 보이는 이들 차량은 다양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신선해 보이기까지 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놓은 이들 해외전략차량들은 가까이는 중국을 비롯 유럽과 인도,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현지 상황에 맞춰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변경하고 각종 맞춤형 편의사양을 탑재해 '낯선' 차명으로 판매된다. 국내에 없는 해외서 잘 팔리는 맞춤형 전략차종을 살펴봤다.현대기아차는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1993년 첫 출시 이후 25년 만에 전세계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20일 기아차에 따르면 1993년 7월 출시된 스포티지는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달 말 기준 누적판매 500만 3,537대로 집계됐다.이로써 현대기아차 가운데 역대 '500만대' 기록을 세운 모델은 쏘나타(약 850만대), 아반떼(약 1,250만대), 투싼(약 570만대), 프라이드(약 602만대)를 비롯해 총 5종으로 늘었다.기아차 가운데는 프라이드 이후 두 번째다. 스포티지
기아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2017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3조 5357억원(전년 동기 比 1.6%↑), 영업이익 6622억원(73.1%↓), 경상이익 1조 1400억원(66.9%↓), 당기순이익 9680억원(64.9%↓)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또한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3조 57억원(0.7%↑), 영업이익 3024억원(43.2%↓), 경상이익 3,030억원(33.6%↓), 당기순이익
기아차가 11월 국내에서 4만 9027대, 해외에서 21만 61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964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기아차는 11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0.2% 늘어난 4만 9027대를 판매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비롯해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인기를 얻으며 승용 차종의 전체적인 판매
현대차가 11월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42만29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8% 증가, 해외 판매는 13.6%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11월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증가한 6만3895대
기아차는 10월 한달, 국내 판매 3만 7521대, 해외 판매 19만 3754대 등 총 23만 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집중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판매가 줄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3% 줄어든 3만 752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모닝,
현대차가 2017년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증가, 해외 판매는 6.5% 감소한 수치다.10월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신차를 중심으로
기아차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 올해 3분기 누계(1~9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40조 5300억원(전년 동기 比 1.8%↑), 영업이익 3598억원(81.4%↓), 경상이익 8370억원(72.0%↓), 당기순이익 8632억원(64.5%&darr
기아차가 9월 한달 국내 4만 8019대, 해외 20만 4235대 등 총 25만 2254대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파업과 9월 추석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지난달 말부터 특근과 잔업을 최소화했지만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2만 9000여대에 달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와
현대차가 9월 한달 40만99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43.7% 증가한 5만9714대,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34만1281대를 각각 기록했다. 9월 판매 증가는 지난 해 파업과 추석 연휴가 포함돼 있어 이의 기저효과로 보인다. 국내 판매는 차종별로 그랜저(하이브리드
기아차가 8월 국내에서 4만 1027대, 해외에서 18만 1713대 등 총 22만 2740대를 판매했다.기아차의 8월 판매는 파업과 특근거부로 3만 3000여대의 생산차질을 겪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국내판매 및 국내공장 생산 분의 해외판매가 늘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국내판매는 최근 출시된 소형 SUV 스토닉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신차
현대차가 8월 국내 5만4560대, 해외 28만206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총 33만662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6% 증가, 해외 판매는 10.8%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하반기에도 부정적인 대외변수들로 인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위기 상황을
기아차가 7월 국내에서 4만 3611대, 해외에서 17만 2507대 등 총 21만 611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줄어들며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국내판매는 승용 모델의 전반적인 판매 감소 속에도 RV 모델 판매가 증가했으나, K7과 니로 등의 신차 효과가 이어졌던 지난해와 대비해서 0.9% 감소했다.해외판매는 국내
현대차가 7월 국내 5만9614대, 해외 27만35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총 33만31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4.5% 증가, 해외 판매는 6.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하반기에도 부정적인 대외변수들로 인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위기 상황을
기아차가 6월 한달간 총 23만 2370대를 판매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줄었고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3%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0.5% 감소한 4만 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판매된 스팅어는 1322대 팔렸고 모닝과 레이 등 소형차 판매가 늘었지만 K시리즈와 주력 RV 모델의 신차효과 감소가 영향을 줬다. 지난달 기아차 중
현대차는 6월 한달간 국내 6만 1837대, 해외 31만 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15.5% 감소한 총 37만 610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에서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 2665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