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64년 1세대 모델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새롭게 출시됐다.15일,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완전변경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포드·현대차 등 총 6개사 24개 차종 7만 5348대의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부는 26일, 기아, 포드코리아, 현대차,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일부 차종의 결함 시정을 위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 모하비 2만 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포드 에비에이터, 익스플로러, 코세어 등 3개 차종 2만 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징금이 부과된 제작 및 수입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에이치알이앤아이,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피라인모터스, 모토스타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산중공업,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한신특장 등 19개 사가 포함됐다. 과징금 액
포드코리아가 포드 SUV의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새로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포드가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을 통해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 중국형 버전의 신차를 공개했다. 포드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첫선을 보인 신차는 2019년 도입된 6세대 모델의 부분변경으로 출시됐지만 사실상 완전변경에 가까운 내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델로 분류됐다. 이달 중 개최되는 중국 청두 모터쇼를 통해 일반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이 첫선을 보인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는 전면부 더욱 확대된 그릴과 슬림한 범퍼 라인을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의 LED 램프가 탑재됐다. 또 보닛에도 기존
포드코리아가 이달 초 정통 오프로드 콘셉트를 강조한 '뉴 브롱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바디 온 프레임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른 안정적 주행성능을 겸비한 해당 모델은 그동안 지프 '랭글러'가 독점한 수입 오프로드 시장에서 직접경쟁모델로 등장하며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이들의 대결이 주목된다.1966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1996년 단종 후 약 24년 만인 2020년 7월 북미에서 6세대 모델로 재등장한 뉴 브롱코는 과거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급 패밀리 SUV 인기를
지난해 7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연내 한국 시장 출시가 예정된 포드의 오프로드 특화 중형 SUV '브롱코'가 국내 인증 절차를 밟으며 판매 일정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지난주 브롱코 2.7 AWD 2도어 및 4도어 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브롱코 2.7 AWD 모델의 경우 2694c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14마력을 발휘하고 자동 10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공차중량은 2도어 2455kg, 4도어 2620kg으로 나타났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총 5개 차종 1만4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1만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오작동하고, 후진 시 후방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안전기준 위반사항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지난해 가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과 함께 메세 전시회장은 가두시위를 펼치는 약 1만5000여명의 인파로 채워졌다. 이들은 '이산화탄소를 사랑하지 말라'라는 피켓을 들고 도로에서 이동하는 자동차 수를 줄이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일부 대형차에 대한 생산 금지를 정부에 요구했다.이에 앞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일부 활동가들은 모터쇼 내부 전시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보는 앞에서 독일차 3사(BMW, 다임러벤츠, 폭스바겐) SUV 모델에 올라가 '기후살인마(Klimakiller)'
르노삼성자동차, 포드코리아, BMW코리아,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및 수입 · 판매한 16개 차종 8만287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SM3 1.6 가솔린 8만1417대의 경우 엔진 부하가 극히 높은 상태가 되는 냉방 장치 사용, 전기 장치 부하, 노후화로 인한 부품 간 마찰 등 가혹 조건에서 급격한 엔진회전수 감소가 확인됐다. 이 경우 엔진 토크의 보상 값이 충분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2012년 6월 19일
국내 수입 판매되는 미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미국산 대중차 브랜드를 대표하던 포드는 간판급 대형 SUV '익스플로러'를 앞세워 가격 대비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점유율을 줄곧 유지해 왔다. 다만 지난해부터 쉐보레에서 수입·판매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등장으로 포드와 쉐보레의 판매 점유율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산 대형 SUV를 대표하던 익스플로러 판매는 줄곧 하향곡선을 그리는 반면 트
국토교통부가 포드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 만트럭버스코리아, 모토로싸 등에서 수입 판매한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7469대는 전동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되어 앞좌석과 콘솔 사이 손을 넣을 경우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6년 5월 23일에서 2017년 10월 17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해당 리콜은 지난해 9월 북미에서 먼저 발견된 것으로 33만8000여대 제작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드의 간판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6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5일 포드코리아는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히고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는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9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
국토교통부는 4일 현대자동차, 포드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2개 차종 12만23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i30 7만8729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에어백 미전개 조건에서 정면 에어백(운전석, 동승자석)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어 팰리세이드 3만4861대는 커튼에어백이 에어백 고정 볼트의 간섭으로 불완전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쏘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의 강자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인생을 탐험해 나가는 7인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긴 ‘7 X EXPLORER(세븐 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11월 5일 공식 출시 예정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더욱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7 X EXPLORER’ 프로젝트는 포드를 대표하는 SUV이자, 7인승 대형 SUV 강자인 익스플로러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7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다음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를 포함 포드의 간판급 SUV 모델들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4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현지시각으로 2일 총 3건의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2020년형 익스플로러 4기통 2.3리터 터보차저 모델을 포함 6기통 3.3리터 모델의 경우 잘못된 배선으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 대상의 경우 일부 배선이 에어콘 풀리에 닿아 손상되거나 에어컨 구동 벨트의 고장을 야기할 수 있으며 앞선 경우의
쉐보레 콜로라도가 국내 시장에 공식 수입되며 수입 픽업트럭 시장이 새롭게 열렸다. 포드와 지프도 내년 국내에 픽업트럭을 선보인다고 알려졌다. 20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최근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콜로라도 외에 구매할 수 있는 수입 픽업 트럭과 이들의 중고가를 조사했다.SK엔카닷컴 플랫폼에서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픽업트럭은 포드 F150으로 현재 84대가 등록되어 있다. 포드 F시리즈는 픽업트럭의 본고장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등록 차량 중
국토교통부가 기아차, 쌍용차, 포드코리아에서 판매한 총 6개 모델 2만56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 K7(YG)차량 5729대는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되어 시동지연, 울컥거림 및 주행중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9월 6일부터 기아차 AUTO Q에서 무상으로 인젝터 교환 및 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5(JF)차량 1만4357대는 진공펌프 브레이크 호스 연결부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캐딜락, 포드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830여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0일 국토부는 카마로 483대, 캐딜락 ATS/ CTS 191대에서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운전대가 무거워지는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카마로는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오는 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포드코리아가 링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KX'의 부분변경 모델을 '노틸러스'로 차명을 변경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28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대치전시장에서 노틸러스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장 본격적인 출시를 밝혔다. 신차에 적용된 독특한 메쉬 형태의 프런트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에 이어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 동시에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미학을 담아냈다.특히 노틸러스에 탑재된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하고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