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삼성 SDI부스에서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일렉트릭을 전시한다.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승용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형 트럭의 전동화는 피할 수 없는 당면과제다. 국내에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인 K-EV100 등의 움직임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도 차량 전동화라는 사회적 과제에 직면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 볼보트럭은 대형 트럭의 전동화를 추진하며 고객들의 지속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내수 6만 3345대, 수출 5만 3083대 등 총 11만 6428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쌍용자동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며 분위기 쇄신을 노렸지만 내수 부진을 수출로 겨우 만회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에 그쳤다. 무엇보다 토레스 이외 대부분 라인업이 부진에 빠지고 특히 일정 볼륨을 책임졌던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판매 급감이 내수 감소의 빌미가 됐다는 점에서 KGM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티볼리는 지난해 전년 대비 40.0% 감소한 66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KGM 엄상현 경영지원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환경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및 해외 환경규제 등의 강화에 따라 기업과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환경정보공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만트럭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MAN 옵티뷰 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창식 고객이다. 컨테이너 운반업에 종사하는 김창식 고객은 2016년에 구매한 MAN TGX 440마력 트랙터 모델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만 3862대 차량을 판매해 65만 5077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4.1%, 해외는 4.5% 증가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2021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선 55만 1841대를 판매해 4.5%% 상승하며 총판매는 4.4%%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 판매는 7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스킬 콘테스트(Skill Contest)’는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개최되는 기술 경진대회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매년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어 서비스센터 직원 간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 내부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지프 164명, 푸조 80명의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이 참가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15회 혼다 CS 콘테스트(Customer Satisfaction Contes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혼다 CS 콘테스트는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한 대회로 일반 정비, 정기 점검, 부품, BP(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총 5개 부문의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각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150여 명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가 참관한 가운데 자체 연비 테스트를 진행했다. 신형 TGX 트랙터로 국내 고속도로 825km 주행 테스트를 진행 한 결과 이전 세대(유로 6C) 대비 최대 8.2%의 연비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비 테스트는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10마력 트랙터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테스트에는 뉴 MAN TGX외 경쟁사의 동일 세그먼트 트랙터 모델 2종이 투입됐다.만트럭은 연비 테스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곽재선 회장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9만 3520대 차량을 판매해 64만 3089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10.2% 증가를 보였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7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선 57만 6508대를 판매해 10.2% 상승하며 총판매는 7.8%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별 현지 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오늘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차종이 내년 6월, SUV가 아닌 쿠페형 신차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때 나오면 아마 또 멋있는 차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곽재선 KG모빌리티(이하 KGM) 회장이 21일,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쿠페형 신차가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공식 발표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신차 개발 계획이 공개되는 순간이어서 자리에 있던 KGM 임원들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곽 회장은 "평택 공장을 프레임과 모노코크를 동시에 다 (조립)할 수 있게 개조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등이 개회하는 'H2 MEET 2023'이 미래 수소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지난 13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H2 MEET 2023(경기 고양시 킨텍스)에는 총 14개의 국제 세미나·컨퍼런스가 열리며 글로벌 수소 전문가 18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중 해외 참가자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전시 개막일인 13일, 글로벌 어워드 시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가 올해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22일 가졌다. 노사는 이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KG 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를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분규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한 기록을 갖고 있다.KG 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KG 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때다. 올여름은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얼마 남지 않은 5월과 6월이야말로 가을이 오기 전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에 최적의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 시기, 우리나라 국민은 야외활동을 위한 이동 대부분을 승용차 또는 승합차와 같은 소형차로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차종은 SUV다. 넓은 공간 활용성과 안정적인 주행감 등 세단으로는 누릴 수 없는 실용성으로 국내에서 팔리는 신차의 절반을 차지한다. 작년에 팔린 신차 110만5000여대 중 SUV는 64만 5000대로 절반 이상이나 됐다.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혼다코리아가 지난 2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와 테크니션의 스킬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혼다코리아가 2006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올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혼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6일 제2기 여성정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여성정비사 교육과정은 볼보트럭이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다양성을 위해 시작한 국내 최초의 여성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이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말부터 약 6주간 지원자를 모집했다. 최종 4명의 교육생이 평택의 볼보트럭코리아 테크니컬센터에서 2022년 12월 19일부터 진행된 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교육 기간 동안 오일 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들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정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적 역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