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매우 독특한 전천후 SUV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신생 업체 페링(Fering)이 현지 시각으로 15일 공개한 파이오니아(Pioneer)는 캔버스로 차체 일부를 채우고 믿기 힘든 주행 가능 거리를 갖고 있는 전동화 모델이다. 파이오니아 액슬을 구동하는 건 모터가 전부 담당한다. 800cc 디젤 파워트레인이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주행거리 연장형,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시스템으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7000km를 달릴 수 있다. 믿기 힘든 주행 거리는 대용량 탱크로 가능하다. 페링은 장거리 주행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