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장에서 준중형 SUV 투싼의 고성능 버전인 투싼 스포츠를 정식 출시했다. 투싼 스포츠에는 전용 바디킷과 휠 등 차별화된 디테일이 더해져 향후 출시될 예정인 투싼 N의 예고편이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투싼 스포츠는 남아공 시장에만 판매되는 모델로, 북미에서 판매되는 투싼 스포츠 트림이나 유럽에서 판매되는 투싼 N라인과는 사양과 엔진 구성에 차이가 있다. 유럽에서 시판 중인 투싼 N라인이 전용 메쉬 그릴과 스포츠 범퍼를 장착한 것과 달리, 남아공의 투싼 스포츠는 일반 투싼에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배기량이 큰 엔진을 주로 탑재해 왔던 제네시스도 신형 모델에서는 배기량을 줄이고 본격적인 다운사이징에 나선다. 특히 브랜드의 허리를 맡고 있는 G80 세단과 제네시스 첫 SUV인 GV80에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제네시스 G80 세단(코드명 RG3)은 오는 10월께, GV80 SUV(코드명 JX)는 연말 출시가 확정됐다. 두 모델은 각각 9월 중순, 11월 중순부터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양산을 개시한다. 임원 인사 시즌과 설 이전 특수에 맞춰 프리미엄 모델 신
현대차가 SUV 투싼의 'N’ 브랜드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형 싼타페 출시 행사장에서 흘러 나온 투싼 N은 상당 부분 개발이 진행됐고 1년 이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 확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투싼 N 모델이 개발 중"이라고 확인했으며 핫해치 i30 N의 성공이 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를 총괄하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도 투싼의 고성능 버전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투싼N의 제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i30 N과 2.0ℓ 터보차저